궤적을 먼저 그려봅니다
도어스토퍼는 문이 열릴 때 그리는 곡선(궤적) 위 적절한 지점에 두어야 제 역할을 합니다. 위치를 먼저 정하고, 그 위치에 맞는 고정 방식을 상황에 따라 선택합니다.
시공 전
시공 후
시공 전
시공 후상황별 확인
A. 바닥에 여유 공간이 있는 경우
바닥 고정형을 검토할 수 있지만, 욕실 바닥은 방수층 위에 타일이 시공된 구조라 바닥에 구멍을 내는 방식은 방수층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.
B. 방수층 손상을 피하고 싶은 경우
문틀이나 벽 하단에 다는 벽부형, 또는 문과 문틀에 자석을 붙이는 자석형을 대안으로 검토할 수 있습니다. 바닥을 뚫지 않아 방수층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.
바닥 고정형이 방수층에 주는 부담
바닥 고정형은 타일에 구멍을 내고 앵커로 고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. 이 과정에서 타일 아래 방수층을 건드릴 수 있어, 욕실처럼 방수가 중요한 공간에서는 신중히 검토할 부분입니다.
완충재 마모와 소음
도어스토퍼 끝에 달린 고무 완충재는 시간이 지나면 굳거나 갈라져 충격 흡수 기능이 떨어집니다. 이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문이 닿을 때 소음이 커지고, 벽이나 문틀에도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.
자석형을 고를 때 확인할 것
자석형은 문과 문틀 양쪽에 자석을 붙여 고정하는 방식이라 시공이 간단하지만, 문이 여닫힐 때 자석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날 수 있어 방음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문 무게가 무거운 경우 자력이 약한 제품은 제 역할을 못할 수 있어 문 사양에 맞는 제품을 고릅니다.
교체 시점을 판단하는 기준
완충재가 딱딱해져 눌러도 탄성이 거의 느껴지지 않거나, 표면이 갈라져 가루가 떨어진다면 교체를 검토할 시점입니다. 문이 닿을 때 소리가 예전보다 커졌다고 느껴지는 것도 완충 성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