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 시공이지만 방수층까지 고려합니다
수건걸이 교체는 작업 자체는 간단해 보이지만, 타일 벽에 구멍을 내는 과정에서 방수층을 건드릴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 있습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로 순서를 정리했습니다.
시공 전
시공 후
시공 전
시공 후확인 체크리스트
- 벽체 재질(타일 뒤 바탕면이 콘크리트인지 경량벽체인지) 확인
- 수건걸이 무게와 사용 시 걸리는 하중 방향 확인
- 앵커 종류를 벽체 재질과 하중에 맞게 선택
- 천공 깊이가 타일 뒤 방수층까지 침범하는지 확인
- 기존 구멍을 재사용할 수 있는지, 메움 처리가 필요한지 확인
- 고정 후 흔들림 없이 하중을 견디는지 점검
앵커 종류 선택 기준
타일과 그 뒤 바탕면 재질에 따라 맞는 앵커 종류가 다릅니다. 콘크리트 바탕이라면 금속 앵커로 안정적인 고정력을 낼 수 있고, 경량 벽체라면 벽체 내부 각재 위치를 찾아 고정하거나 전용 경량벽체 앵커를 사용합니다.
천공 깊이와 방수층 손상 관계
타일 시공 시 타일과 바탕면 사이에는 방수층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천공 깊이가 이 방수층을 넘어서면 그 구멍을 통해 물이 스며들 통로가 생길 수 있어, 깊이를 필요한 만큼만 정확히 맞추고 마감 시 실리콘으로 틈을 채우는 과정이 중요합니다.
기존 구멍 재사용과 메움 처리
이전 수건걸이 자리에 새 제품을 달 때 구멍 위치가 맞으면 그대로 재사용할 수 있지만, 위치가 다르면 기존 구멍은 방수 실리콘이나 전용 메움재로 채워 마감합니다. 메움 처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그 구멍이 습기가 스며드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.
하중이 걸리는 방향
수건걸이는 아래 방향으로 하중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, 젖은 수건 무게나 사용 습관에 따라 옆으로 당기는 힘이 함께 작용하기도 합니다. 이 방향까지 고려해 앵커 위치와 개수를 정하면 흔들림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.